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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보행기, 태울까 vs 말까?

노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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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6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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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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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환경에 대한 호기심이 왕성해지는 6개월 전 후,

아기는 식탁 위에 무엇이 있는 지 

보고 싶고 만져보고 싶지만

엄마는 안아서 올려주지는 않아 답답하고,

 

저 쪽 방 안에는 무엇이 있는 지 궁금해서 

힘들게 열심히 기어가보지만

도착해보니 정작 아기가 원하는 물건은 손이 닿지 않고..

 

다 보고싶고 만져보고 싶고 

세상을 더 많이 탐구하고 싶은데,

아직 신체적인 제약이 많은 우리 아가들.

 

보행기는 이런 아가들에게 최적의 장난감이자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는 마성의 기구입니다.

 

아기들에게는 청천벽력 같은 소리(?)겠지만

최근 보행기에 대한 사용을 자제하라는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습니다.


보행기, 아기의 호기심 충족을 위해 

또 걸음마를 빨리 돕기 위해

태워야 할까요?

아니면 소아과의사들이 태우지 말라고 하는데,

태우지 말아야 할까요?


오늘은 노발락과 함께 보행기에 대해

한 번 알아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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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기를 사용하는 시기는 언제일까요?

 

앞서 말씀 드렸듯이 호기심이 왕성해지는 6개월 전후 입니다.

더 정확하게 말씀드리자면 

아기가 혼자 잘 앉아 있는 시기

태워야 합니다.

 

아기의 성장발달 속도는 개인 차가 있으니

허리를 제대로 가눌 수 있고

다리로 미는 힘이 생겼다면 보행기를 태워도 된답니다.

 

절대 무리하게 앉히지 마세요!

아기의 성장발달 속도에 맞춰 진행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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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기의 사용 장점은 무엇일까요?

 

아이의 행동 반경을 넓혀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기어 다닐 때보다 더 빠르고 수월하게

움직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먼 거리도 슝~ 하고 다닐 수 있고

심지어 높이도 커지기에 손이 닿지 않았던 곳까지

손이 닿을 수 있어 아기에겐 매우 매력적인 기구이죠~

 

심심해서 찡찡되는 아이에겐 보행기가

제격일 지 모릅니다.

엄마한테도 마찬가지로 아기가 보행기를 태워 놓으면

혼자 잘 노니 이보다 편할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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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기를 사용하면 걸음마를 일찍 배우게 된다?

 

시댁 어른들, 친정 어른들은 아이가 보행기를 타면

걸음마를 빨리 배운다며

보행기를 선물로 주시는 경우도 많죠~

 

그러나 요즘은 보행기 사용을 금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들은 보행기 없던 시절에

오히려 걸음마를 안정적으로 빠르게 배웠으며

보행기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이 많고

근육 발달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보행기 사용을 자제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용하더라도 하루 1-2시간 정도만

사용 하라고 권하고 있습니다.

 

보행기에 의존하여 걷기 시작하면

걷는 자세가 불안정하고

다리 힘이 덜 길러져

오히려 걸음마를 늦게 시작 할 수 있습니다.

 

걸음마 연습에 도움을 주고 싶다면,

보행기 보다는 밀고 다니는 보행기구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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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보행기의 올바른 사용 방법은 무엇일까요?

 

1. 아기에게 눈을 떼서는 안됩니다.

 

보행기를 태우면 빠르게 더 멀리 더 높은 곳에

손이 닿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다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아기 손에 닿지 않도록

식탁에 커피를 놔두었더라도

아기가 보행기를 타고 뜨거운 커피를

쏟을 수도 있으며

아기 손에 닿지 않는 선반에 무겁거나

깨지기 쉬운 물건들이 있다면,

보행기를 탄 아기가 선반에 부딪히면서

물건들이 추락하여

끔찍한 사고가 날 수도 있습니다.

 

2. 하루 1-2시간 정해 놓고 태웁니다.

 

아이는 기는 활동을 하면서

척추 근육이 길러지는데

보행기를 지속적으로 많이 탈 경우

척추가 올바른 발달 과정을

거치지 못할 수 있습니다.

 

3. 높이를 제대로 조절해야 합니다.

 

보행기의 높이가 아기의 다리가 끌리면 안됩니다.

다리에 적당한 힘이 생길 수 있도록

높이를 조절해주세요.

제대로 사용해야만 안짱다리를 피할 수 있습니다.


4. 보행기 대체품인 점퍼루, 쏘서,

밀고 다니는 보행기구를 사용합시다.


점퍼루나 쏘서의 경우

바퀴가 없거나 고정되어 있어서 움직이지 않아

안전사고의 위험은 없습니다.

또한 장난감이 많이 붙어 있어

아이가 심심해 하지 않고 잘 놀 수 있습니다.

다리에 힘이 생기는 시기에는

보행기 대신 밀고 다니는 보행기구를

사용하는 것이

걸음마 연습에 좋습니다.


 

지금까지 보행기, 태울까 vs 말까?에 대해

상세하게 알아보았는데요~

아기의 올바른 근육 성장과

안전사고 위험성 때문이라도

보행기 사용은 자제하는 것이 좋겠죠?


만약 사용하더라도 안전한 장소에서

1-2시간 정도만 태우시고

절대 한 눈 파시면 안됩니다~


지금까지 노발락이었습니다.


[노발락 콘텐츠 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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